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용전동무월경치료를 도와드리는 라온한의원입니다. 무월경은 생리가 세 달 이상 연속으로 없을 때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어느 시점을 시작으로 수년 혹은 영원히 무월경이 되어 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무월경은 초경도 없이 원래부터 무월경(원발성)인 수도 있고, 초경은 했으나(이하 속발성) 수년 후, 혹은 10여 년 후, 출산 및 수유 후, 30~40대에 오기도 합니다.




예외로 수개월 만에 생리를 하되 무월경으로 봐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하되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인데요. 이럴 때는 무월경에 준하지 않고 주기가 긴 규칙월경으로 봅니다. 흔치 않지만 3개월 또는 6개월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신허나 기울, 기허, 기체, 혈허, 혈체 등의 진단으로 적정한 처방과 용전동무월경치료를 하여 좋은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난소나 자궁 상태를 봤을 경우는 호르몬을 비롯한 모든 것이 정상인 단순 무월경인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용전동무월경치료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변증하여 처방 및 치료를 진행합니다. 정상 생리주기는 28일로, 전후 7일 내외로 변동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자주 생리를 하거나, 혹시 임신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생리가 늦어진다면 난소와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생리주기가 늦어지는 원인 중, 실제로 배란이 잘 되지 않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고프로락틴 혈증, 갑상선질환 등의 다른 원인으로 인한 무월경은 매우 드물며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감별이 가능합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거나 부정기출혈의 원인 중에는 자궁내막염, 자궁선근증, 낭종 등도 있지만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용전동무월경치료 방법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불순의 원인을 찾아 용전동무월경치료하는 방법을 진행합니다. 생리 주기가 짧아지는 ‘월경선기’ 그리고 생리주기가 길어지는 ‘월경후기’와 ‘무월경’을 한의원에서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상황이후 생리를 하지 않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해당되며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면서 열을 꺼주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한증의 경우는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로 불규칙한 생활과 장기간의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젊은 여성의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과 뜸 치료를 병행할 경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처방으로 원인을 다스리면서 하복부 쪽에 침과 뜸 시술 등을 병행하면 인위적인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건강상태 개선과 생리주기 조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