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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전동반복유산 치료를 도와드리는 라온한의원입니다. 유산 후에도 출산에 버금가는 한약치료가 필요합니다. 유산 후 증상이 특별히 없으면 바로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후에 산후풍, 습관성 유산, 난임, 부인과 질환 등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은 임신 3개월 이내에 주로 발생하며 임신초기에는 계류유산이 많은 편입니다. 유산 후 에는 임신부유물이 깨끗이 배출되고 자궁이 임신전의 상태로 수축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몸조리를 해야합니다. 어혈이 남아있으면 자궁내 세포 재생이 더뎌지고 통증, 골반강 내 염증, 자궁유착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자궁외임신은 골반내 염증성 소견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6~7배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유산 후 한약은 골반강 내로 혈류순환을 증가시켜 난소나 자궁의 조직대사를 촉진, 자궁의 기능을 증가시켜 배란과 착상 및 임신 유지가 잘되게 합니다.


유산 후 에는 여기저기 쑤시고 시리다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사지가 시린 증상, 무기력증과 전신 통증을 동반한 산후풍은 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나타납니다. 용전동반복유산 후 한약 치료를 통해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산후풍 증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직후에는 자궁회복, 난소기능강화, 신체 전반적인 기능활성화를 한약, 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로 도움을 드립니다. 이러한 유산후몸조리는 유산 위험률을 낮추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하게 도와드립니다.


용전동반복유산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식능력의 약화, 기력의 약화, 순환장애 등이 가임력을 떨어트려 야기하는 것으로 이를 개선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밤늦은 시간에 하는 활동 증가, 스트레스 등은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여성 생식능력의 저하요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류유산의 경우 태아가 사망해 자궁 내에 머무르는 경우를 말하며 임신 초기에 발생하며 증상이 거의 없어 자연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약물 투여나 소파수술을 통해 배출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자궁내막이 얇아져 신체적인 충격과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큰 불안감과 상실감을 겪게 됩니다.


계류유산과 더불어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용전동반복유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십니다. 임신 유지가 힘들거나 몸의 상태가 최적화되지 않았을 때 임신을 하게 되면 유산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것으로 자궁의 노화나 면역력 저하, 유전적인 요소 등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검사와 몸의 컨디션을 최적화해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유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산모에게 상당한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처음엔 증상이 없다가 산후풍 증상이나 월경불순, 생리통이 생기며 다음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파수술까지 이루어진 경우 내막의 상처가 잘 회복되지 않고 긁어낸 부위의 내막이 자라지 않아 착상과 임신 유지가 어려워 반복유산을 유발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의 손상 후 조직 재생과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로 기존 생리량에 비해 30% 이상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초기에 용전동반복유산 한방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의 보음 보혈 치료가 유산 후 자궁내막과 생식기능을 회복하고 관절통 등의 유산 후유증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회 이상 유산을 경험한 반복유산이나 계류유산의 경우 반드시 유산 후 조리가 필요하며 다음번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유산 예방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원에서 진행되는 치료와 더불어 적절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건강한 임신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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