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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계류유산한의원 라온한의원입니다. 유산은 그 자체만으로 산모의 건강에 후유증을 남기는 요소입니다. 이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까지 남기는데 특히 임신을 오랜 기간 준비하고 있었던 산모라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기 쉽습니다.
유산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이 중 계류유산은 임신과정에서 착상은 잘 됐지만, 이후 아기집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혹은 태아가 성장을 멈추는 것으로 자연 유산 화학적 유산과는 달리 자궁에 잔류하는 상태로 임신이 종결돼 대부분 소파수술을 하게 됩니다.
초기 12주까지가 가장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데, 계류유산은 6~9주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이 2회 이상의 연속된 유산을 경험할 경우, 습관성 유산가능성은 50%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대전계류유산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류유산은 착상기 이후 수정란의 기관이 분화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수정란의 유전적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난임을 예방하고 다음번 임신준비를 위해서는 후유증이 남지 않게 자궁을 잘 조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은 초기 임신 5주 사이에는 1cm 정도 두꺼워 지는데 수술과정에서 내막 세포층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내막은 매달 생리를 하면서 탈락하고 다시 임신을 준비하면서 두꺼워져야 하는데 유산 이후 자궁내막의 세포벽이 충분히 증식하지 못하는 경우 이전보다 자궁내막의 두께가 확보되지 않아 대전계류유산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회복이 늦어질 경우 염증, 자궁내막이 얇아지면서 생기는 유착이나 출혈로 인한 난관 유착, 골반염 등 후유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이후 1개월간은 부부관계, 물놀이, 좌욕좌훈, 하복부 압박을 줄 수 있는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계류유산시 유산 후 적절한 몸조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유산이 반복되는 습관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관성 유산은 자연유산이 2~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또 하나의 난임으로 여겨지는 만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전계류유산한의원의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 나이 만 35세 이상이라면 반복 유산의 위험이 높아 예방적 차원의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유산 후 조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족냉증 산후풍, 산모의 체력 저하 등을 비롯해 차후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활히 태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유산 후 보약, 침구치료, 약침 치료 및 온열 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류유산은 모체의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궁기능의 이상을 초래해 차후 임신과 분만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류유산 후에는 출산과 다르지 않는 회복기간과 몸조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계류유산 후 즉시 임신을 시도하게 되면 반복적인 유산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이는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류유산 후 최소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는 산후풍과 같은 후유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전계류유산한의원에서 유산 후 몸조리는 유산으로 인해 약해진 자궁 기능을 회복시켜 자궁 면역력을 정상화 시키고, 어혈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궁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계류유산 후에는 자궁에 어혈 같은 잔류물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몸조리를 하지 않고 자궁 회복을 방치하면 자궁벽이 얇아지고 자궁 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산모의 기혈허약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산후풍을 비롯해 하복부 통증, 질염, 생리불순,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관련 질환이 생기거나 습관성 유산, 불임 등의 후유증도 발생할 수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자궁건강과 다음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계류유산 후 치료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