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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여성질환한의원 라온한의원입니다. 가임기 여성이 생리불순이 있다면 그 원인 중 하나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상 월경의 기준은 약 21~35일의 주기, 생리기간 2~7일, 생리양 20~80ml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이 범위에서 벗어난다면 제대로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검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청소년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고 초반 몇 년간은 미성숙하므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수 있어 섣불리 진단하지 않고 관찰합니다. 생리불순의 증상은 다낭성난소증후군환자의 10명 중 6명이 호소하며 난자의 배란이 잘되지 않고 생리주기가 흐트러져 희발월경, 무월경,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란장애는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더불어 배란장애로 인해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하여 임신문제로 고통받기도 합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환자는 남성호르몬 증가로 인해 여드름이 많이나거나 털이 많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2형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내분비증상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의 많은 수가 생리통으로 고통받고 대전여성질환한의원에 내원해주고 계십니다. 삶의 질을 극심하게 저하시킬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성 질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30%에서 발생하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40~50% 정도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주 증상은 생리통과 부정출혈, 출혈 과다 등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이 병변이 존재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난소 기능이 활발할 때 자궁근종이 자주 발생하며, 폐경 이후에는 발생하는 일이 거의 없고 종양의 크기가 위축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에스트로겐 의존성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절반 정도가 별다른 증상이 없이 우연히 대전여성질환한의원에서 시행한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은 골반통과 비정상적 자궁출혈, 그리고 생식기 기능 이상 및 불임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구조적인 이상을 초래해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여 불임을 초래하거나 자궁강 내 혈류 순환을 저해해 수정란의 착상이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에 의한 염증반응이 자궁 내 환경에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임신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대전여성질환한의원에서는 자궁근종과 같은 양성 종양은 어혈 질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혈이란 마땅히 혈맥 내 순환해야 하는 혈액이나 자궁 내 조직이 엉뚱한 부위에 유착하거나 정체되어 병변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과 침, 뜸 치료를 통해 어혈을 배출시키고 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이 더욱 비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종양 주변에 신생혈관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해 병변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최근 수술 요법 등을 자주 받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 요법을 통해 가급적 생식기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성 질환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뿐 아니라 여성의 생리불순은 조기폐경, 불임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와 몸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라면 스트레스, 면역력저하, 난소기능의 저하 등에 의해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여성질환한의원 치료의 목표는 약해진 난소기능을 강화하여 호르몬의 불균형을 잡고 난소 스스로 건강한 난자를 배란할 수 있도록 정상배란성 월경주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활한 임신준비를 위해서 난소의 혈류장애를 개선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자궁내막을 강화하는 치료도 병행합니다. 한약, 약침, 침, 왕뜸, 좌훈 등의 치료를 개인 별 몸 상태에 맞게 적용하면, 건강한 생리와 함께 비만 등을 함께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과 부정출혈을 방치할 경우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빠른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스스로 정상 배란을 통해 월경주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신 호르몬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가임력을 회복시켜 자궁의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