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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골다공증 치료를 도와드리는 라온한의원입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해갈 수 없는 시기가 있습니다. 어린 날엔 사춘기, 중년의 갱년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갱년기를 맞닥뜨린 여성들은 감정변화가 극심해지며 두근거림, 안면홍조,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겪으며 ‘늙는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있습니다.
갱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적 타격이 오기 마련인데요. 노화라는 공포와 이전의 젊은 몸이 아니라는 생각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처럼 갱년기를 지혜롭게, 최소한의 증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춘 한방치료가 제격입니다.
갱년기는 폐경이 나타나는 전후를 의미하며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안면홍조나 건망증, 관절염, 요통, 대전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정신신경적인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만성화가 되는 경우도 있어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미리미리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체질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효과가 높습니다. 한방치료는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갱년기의 호르몬을 서서히 조절하며 신체증상과 정신증상을 균형 있게 치료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조절을 시작으로 관절 통증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인대조직의 콜라겐 등 수분이 감소하여 대전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그 증상으로는 오십견, 족저근막염, 요통, 골반통, 무릎 통증이 있으며 요통의 경우 심할 경우 파열이나 디스크의 병변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40대 후반부터는 단순 통증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조직 재생 및 근골 강화 복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관절통을 다스리지 못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질환이 확대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속히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에 많은 구멍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체의 뼈는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뼈가 생성되고 오래된 뼈는 분해되어 제거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 새로운 뼈는 제대로 생성이 되지 못하고 분해되는 뼈의 양이 많아지면서 뼈가 성글어지는 상태가 됩니다.
대전골다공증은 그 자체로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뼈로 인해 골절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가벼운 낙상 사고에도 골절이 일어나 아예 거동을 못하게 되거나 심한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고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는 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중·노년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평소 비타민D와 칼슘 등을 섭취해 뼈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을 키워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대전골다공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 스쿼트와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을 경우에는 격한 운동이 오히려 골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골다공증은 물론 빈 둥지 증후군 완화에도 도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