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용전동 골다공증 한방치료로 골절 예방하기

희망하는 사람들과!! 2024. 12. 10. 01:06




안녕하세요 라온한의원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는 근육과 관절을 경직시켜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젊은 연령대는 과격한 스포츠 활동이나 교통사고 등 강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골절 등의 부상이 발생하지만, 특히 용전동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노령의 여성 환자들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경우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서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습니다. 용전동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구조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WHO는 골다공증을 20세 성인의 평균 골밀도보다 2.5배 이상의 골밀도 감소를 보이는 경우를 골다공증이라 정의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골다공증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단순히 골밀도의 감소만이 아니라, 골다공증으로 인한 뼈 미세구조의 이상, 뼈 형성상에서의 이상으로 인한 뼈 조직의 약화, 미세손상 시 회복결함 등과 같은 뼈의 변화 또한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골절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성은 폐경 이후 5~10년 사이 급격한 골밀도 감소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인한 뼈의 파괴가 증가되기 때문이며 이 시기에 골다공증 발병이 크게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가 지나서는 남성 및 여성 모두에서 노화로 인해서, 뼈의 파괴 증가보다는 뼈 형성, 자체의 감소로 인해 골밀도의 악화를 겪게 되어 용전동골다공증의 발병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용전동골다공증이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는 점입니다. 수년에 걸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골밀도 감소가 진행해 요통이나 만성 관절통, 척추측만증 및 후만증으로 인한 척추 변형, 미세 손상 및 일상 생활 시에 발생한 작은 외상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여, 시행한 검사 상에서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예가 대다수입니다.



골다공증 골절이 주로 일어나는 곳은 손목, 요추 및 골반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우려되는 것은 고관절 골절로, 발생 후 1년 내 사망률이 17~27%에 달합니다. 또한 척추 골절의 경우 심각한 통증과 함께 키 감소, 자세 변형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면서 체질을 개선하고 뼈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치료를 진행합니다. 특히나 뼈 건강을 튼튼히 하는 한약이나 침 치료, 뜸 치료 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용전동골다공증 한의원에서는 증상 개선 뿐만 아니라 예방적인 차원에서도 접근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골다공증을 단순히 뼈의 문제만으로 보지 않고, 전신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여러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전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한의원의 치료는 몸의 균형을 맞추고 체질을 개선해 뼈가 스스로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뼈를 강화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한방 치료법들이 체계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고생 중이시라면 내원하여 상담 및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